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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라크 축구 비판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이라크 축구에 대해서 작심 비판했습니다. 9월 2일 한국과 이라크는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맞붙었습니다. 첫 최종 예선이고 대한민국 홈에서 하는 경기라 대한민국 팀은 더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라크가 계속해서 평소보다 심하진 않았지만 경기를 지연시키는 행동을 하자 손흥민은 이라크 축구에 대해서 비판을 한 것입니다.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에 아쉬워하는 손흥민

 

손흥민 이라크 축구 비판 발언

 

한국과 이라크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가 잘 못해서 골을 못 넣었지만, 이렇게 하면 축구에 발전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을 끌고 지연되는 것이 축구 선수이자 축구팬으로서 안타깝다"며 이라크 축구를 작심 비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를 보며 손흥민선수가 답답해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라크는 한국을 강팀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이길 생각이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지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수비 시 전원이 내려와서 수비하고 경기 내내 경기 템포를 늦추는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경기를 재미없고 따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라크 아드보카트 감독

아드보카트 감독 반박

 

손흥민의 작심 비판 후 이라크의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끌었다고?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 또 아드보카트 감독은 "손흥민은 아주 대단한 선수고 정말 좋은 주장이다"면서 "그 발언은 근거 없다고 생가 각하고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손흥민의 발언을 맞받아쳤습니다. 또한 "경기 결과에 아주 만족하고 강한 팀을 상대로 열심히 경기를 했다"며 "실질적으로 위험한 찬스는 2~3번 밖에 내주지 않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발언에서 한국 축구와 비기기만 해도 만족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흥민을 짓 밟고 있는 이라크 선수

도넘은 합성사진

 

또한 이라크 프로축구 소식지인 '에어포스 뉴스 31'의 인스타에 이라크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을 짓밟고 있는 합성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라크의 질이 낮은 행동에 우리가 반응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36위 이라크의 피파랭킹은 70위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는 11월 16일 이라크와 2차전을 합니다. 더 이상 이라크 축구에 말리지 않으려면 다음 시합 때는 피파랭킹에 걸맞은 앞도적인 실력으로 이라크를 이겼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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