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정리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아는 형님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펫키지에서는 SNS에서 '택배 강아지'로 유명한 경태, 태희가 출연했습니다. 경태, 태희는 유기견이었지만 지금은 견주가 택배 일을 하면서도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니며 SNS에 올려서 유명해지기도 했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펫키지 방송날 견주는 택배일을 하느라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강아지들을 김희철을 비롯한 다른 연예인들이 여행을 시켜주며 돌봐주었는데 저녁 식사후 견주가 강아지들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김희철 유기견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견주의 편지를 홍현희가 낭독했고 김희철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이어 "솔직한 말로 강아지를 키우는 전문가들은 초보 애견인에게 유기견을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유기견은 한번 버림받았기 때문에 상처가 있어서 초보 견주들이 맡았을 때 강아지들이 정을 빠르게 주지 않기 때문에 견주와 강아지 다 상처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방송 후 댓글에서는 "유기견이 초보애견인에게 추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준비 안된 무지한 상태에서 반려동물 자체를 데려올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거다" "펫 샵 소비 지향하는 방송인가"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기사로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을 접했고 실제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실제 영상에서 김희철이 한 발언과 상황을 보니 이해 못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유기견은 한 번 버림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주인과 적응하는데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희철의 말의 취지는 그렇게 힘든 유기견을 입양한 견주가 대단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을 불편하게 보려면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런 정도의 발언도 못한다면 방송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