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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증상과 델타 플러스 변이와의 차이점

 

<대표 이미지>

 

인도에서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해 나가던 시점에서 델타 변이는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과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월드오미터>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2021년 6월 20만 명 때까지 떨어졌던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60만 명 대로 늘어났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2%도 되지 않는 아프리카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90% 증가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D)는 "델타 변이는 현존하는 바이러스 중 전파력이 가장 강려한 축에 속한다"라고 말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132개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주도하고 있고, 알파 베타 등 초기의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50% 이상 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처-연합뉴스>

 

한국에서도 약 석 달만에 전체 감염자의 절반 이상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될 정도로 확산된 상태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주일간 전체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 비율을 51% 였다고 합니다.

 

<출처-뉴시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침, 콧물, 두통 등 일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특히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냉방병 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방병 증상은 에어컨을 끄고 몸을 따뜻하게 해 준 뒤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되지만 델타 변이는 짧게는 4~7일 최대 15일까지도 잠복기가 나타나기 때문에 냉방병 증상이 2주 가까이 지속되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감염내과 전문의는 조언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델타 변이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2.4~2.7배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년 7월 24일 기준 국내 누적 검출 수는 2983건으로 변이 중 가장 많고 강한 전파력을 앞세워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연합뉴스>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항체에 대한 회피 능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위험도와 전파력이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국내와 코로나19 연구나 등에 따르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에 'K417N'라고 불리는 돌기 단백질 변이가 하나 더 생긴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K417N은 베타 변이와 감마 변이에서 발견된 단백질 변이인데, 지금까지 나온 변이 가운데 백신의 효과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전파력이 강한 베타 변이의 특성을 물려받아 기존의 델타 변이에 비해서도 전파력이 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의 증상과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델타 변이의 증상은 냉방병의 증상과 유사했고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에 베타 감마 변이의 단백질 변이가 더해진 것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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