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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플러스 변이와 델타 변이 다른 점은?

 

<대표이미지>

 

'델타 플러스 변이'는 변이가 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또 변이가 생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의 변이'인 '델타 플러스 변이'는 처음 인도에서 확인되었고 인도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이름이 '델타 플러스 변이'라고 붙여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를 '델타형 AY 계통'이라고 마한 다며 델타 변이의 서브 그룹으로 AY1, AY2, AY3로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kbs>

 

국내에서 처음으로 '델타 플러스 변이'가 2건 확인되었고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확진된 돌파 감염입니다.

 

방역 당국은 2건 '델타 플러스 변이' 사례가 "현재까지 중증은 아니고, 증상에서 특별한 부분이 없다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국민일보>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 들어갈 때 일종의 문 역할을 하는 세포의 '수용체'를 통해 들어갑니다.

 

이 수용체와 바이러스의 돌기 부분이 결합하면서 바이러스는 세포 안으로 침투합니다.

 

델타 변이는 이 수용체와 결합이 더 쉽도록 돌기 단백질 부위가 바뀐 형태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바뀐 돌기 부위에서 한번 더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출처-nbc유튜브>

 

백신에 대한 바이러스의 효과를 '중화 능 감소율'로 확인합니다.

 

중화 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방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중화능 감소율은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 때 항체로 인해 얼마나 저지되는지 보는 것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비변이 바이러스보다 2.7~5.4배 정도 중화 능 저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델타 변이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합니다.

 

이 때문에 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를 델타 변이의 방계로 보고 있고, WHO, 미국, 영국 역시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 별도의 분류를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적어서 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 평가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연합뉴스>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 아직 연구결과가 거의 없지만 백신 접종은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연구로는 델타 플러스 변이와 델타 변이는 기본적인 특성이 비슷합니다.

 

백신 접종이 델타 변이에 대해서 중증화율이나 사망을 낮추기 때문에 두 차례 이상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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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표이미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처음에는 '인도 변이'로 불려지다 '델타 변이'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들의 발견 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영국, 베타-남아프리카 공화국, 감마-브라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와 함께 세계 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 중 하나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우려 변이'로 지정합니다.

 

1.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2.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델타 변이는 2021년 5월 10일 '우려 변이'로 지정되었습니다.

 

<출처-세계보건기구>

 

2021년 전 세계적인 백신 접종이 시행되면서 집단 면역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들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알파, 베타, 감마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식욕 상실, 청력 상실, 관절 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Coronavirus variants of concern John SAEKI AFP>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에 침투할 때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인간의 세표 수용체와 결합합니다.

 

알파형 바이러스는 2020년 9월 영구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에 N501Y 변이가 일어난 것입니다. 알파형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5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bill oxford/게티이미지뱅크>

 

베타형 바이러스와 감마형 바이러스는 각각 2020년 5월 남아공 아프리카와 2021년 11월 브라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두 바이러스는 면역을 회피하는 E484K 변이가 확인되었고, 특징은 항체가 생겨도 다시 감염된다는 것입니다.

 

<사진-국민일보>

 

델타형 바이러스는 남아공과 브라질에서 확인된 E484Q 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L452R 변이가 함께 나타나는 이중 변이입니다. 특징은 면역 회피력은 불론 높은 감염력을 가진 것입니다.

 

<출처-WION (TV channel), an Indian news channel>

 

2021년 6월 22일 인도 보건당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전파력이 센 것으로 평가받는 '델타 플러스 변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60% 빠르다고 알려졌습니다.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는 이보다 더 전파력이 더 빠르다고 전해졌습니다. 특징은 중화항체를 부력 화하거나 회피해서 그 위험성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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