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쿤의 it정보

손석구 학폭 의혹, 소속사 법적 대응

손석구 학폭 의혹

영화 뺑반에 출연했던 배우 손석구에게 학폭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8월 31일 중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SNS에 '손석구 학교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이름의 계정으로 손석구의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손석구가 대전에 한 중학교에 재학했고, 손석구가 그 중학교에서 폭력을 주도했던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손석구가 힘이 약한 사람만 골라서 괴롭혔다면서 목을 조르고 뒤통수를 때리고 실내화를 벗어 때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가 저항하면 더욱 심한 보복을 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90년대에는 학교폭력에 대해 미온적이어서 손석구가 처벌받지 않았고 피해를 봤던 피해자들에게 방관한 것을 마음의 짐으로 가지고 있었고 이제라도 사실을 폭로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석구 소속사 법적 대응

손석구 측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글에 적힌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다 이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손석구는 2017년 '센스8로'로 데뷔했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D.P.'에서 악역 임지섭 대위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손석구가 떳떳하다면 빠르게 해명하고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서 의혹을 깨끗이 없애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