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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백신 소신 발언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를 통해 백선 접종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성시경은 백신에 대해서 언급하는것을 조심하려고 노력했고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백신에 대해서 계속해서 궁금해 하고 불만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너무 미워하지는 말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에이즈와 비교하며 에이즈가 치료제가 없는것처럼 코로나19도 "거지같은 병이 하나 더 생긴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에 대해 소신 발언하는 성시경 / 성시경의 발언이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은 "전체 선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면 안되는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전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 같이 한가지 행동을 하자가 주류 의견인데 그 행동을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묻고 따지는 것이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백신에 대해 연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에 대해서 보여주는것을 그대로 믿지 않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대로 믿지 않는것에 대해 나쁜것으로 몰고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왜 말을 안듣고 싶은지 다같이 얘기해야 하는 분위기가 되야 하는가 아닌가?"라며 "더 이해시켜주고 확신을 줘야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안죽을수있는 병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는 백신을 맞아야하는게 싫은 사람도 있을수있다." 라며 발언했습니다.

 

백신에 대해 소신발언 하는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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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플러스 변이와 델타 변이 다른 점은?

 

<대표이미지>

 

'델타 플러스 변이'는 변이가 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또 변이가 생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의 변이'인 '델타 플러스 변이'는 처음 인도에서 확인되었고 인도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이름이 '델타 플러스 변이'라고 붙여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를 '델타형 AY 계통'이라고 마한 다며 델타 변이의 서브 그룹으로 AY1, AY2, AY3로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kbs>

 

국내에서 처음으로 '델타 플러스 변이'가 2건 확인되었고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확진된 돌파 감염입니다.

 

방역 당국은 2건 '델타 플러스 변이' 사례가 "현재까지 중증은 아니고, 증상에서 특별한 부분이 없다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국민일보>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 들어갈 때 일종의 문 역할을 하는 세포의 '수용체'를 통해 들어갑니다.

 

이 수용체와 바이러스의 돌기 부분이 결합하면서 바이러스는 세포 안으로 침투합니다.

 

델타 변이는 이 수용체와 결합이 더 쉽도록 돌기 단백질 부위가 바뀐 형태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바뀐 돌기 부위에서 한번 더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출처-nbc유튜브>

 

백신에 대한 바이러스의 효과를 '중화 능 감소율'로 확인합니다.

 

중화 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방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중화능 감소율은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 때 항체로 인해 얼마나 저지되는지 보는 것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비변이 바이러스보다 2.7~5.4배 정도 중화 능 저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델타 변이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합니다.

 

이 때문에 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를 델타 변이의 방계로 보고 있고, WHO, 미국, 영국 역시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 별도의 분류를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적어서 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 평가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연합뉴스>

 

델타 플러스 변이에 대해 아직 연구결과가 거의 없지만 백신 접종은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연구로는 델타 플러스 변이와 델타 변이는 기본적인 특성이 비슷합니다.

 

백신 접종이 델타 변이에 대해서 중증화율이나 사망을 낮추기 때문에 두 차례 이상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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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델타 변이에 취약하다는 게 사실일까 

 

<대표 이미지>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21일에 일부 언론에서 '얀센 백신의 경우 다른 백신에 비해 델타 변이에 효과가 낮다'는 보도가 있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말로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취약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연합뉴스>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취약하다는 것은 절반은 사실입니다.

 

2021년 7월 1일 얀센 제조사인 존슨 앤 존슨은 보도자료를 통해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85%의 중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고 면역 반응은 최소 8개월간 지속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뉴욕 그로스만 의대 연구진이 바이오 아카이브에 발표한 실험 결과는 약 센 백신 접종자는 화이자, 모더나 등과 같은 mRNA 백신 접종자에 비해 시간에 따라 중화 항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RNA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과 얀센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 모두 델타 및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서 예방 효고가 크게 감소했고, 특히나 얀센 백신의 중화 항체 활동은 mRNA 백신과 비교했을 때 중화 항체 활동이 1/3 더 적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보다 델타 변이에 취약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출처-바이오아카이브>

 

하지만 위의 실험은 표본이 20명 이하로 적었고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더 취약하다고 일반화하긴 이르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위와 같은 연구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얀센 백신의 1회 접종 특성 때문 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얀센 백신과 같이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만들어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1회 접종했을 때는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아스 트레 제네카 백신 1회 접종했을 때 델타 변이에  예방 접종 효과가 약 33%로 이번 얀센 백신 예방 접종 효과와 비슷 했고, 2회 접종했을때 예방 효과가 좋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얀센 백신도 2회 접종 했을때 예방효과가 더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출처-연합뉴스>

 

이에 얀센 백신의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천은미 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인터뷰에서 "화이자, 모더나 등의 mRNA 백신의 경우 델타 변이에서 그 효과가 2~3배 낮고, 얀센 백신은 5.5배 더 낮게 나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천 교수는 "이는 1회 접종하는 얀센 백신의 특성 대문일 수 있다 얀센 백신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2회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커질 수 있고 이때 mRNA 등의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뉴시스>

 

실제로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벡터 방식의 백신을 2회 접종하는 것보다 mRNA 백신과 교차접종했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더 강한 면역 반응이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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